잼버리 독일 쌍둥이 자매, 오토바이 타고 제주 관광하다 `꽝`

박양수 2023. 8. 17.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다가 관광차 제주를 방문한 독일 쌍둥이 자매가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자매는 잼버리 대회 퇴영식 뒤 다른 독일 대원 7명과 함께 제주를 방문했고, 대여한 오토바이 5대에 나눠 타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후 제주를 찾은 독일 국적 쌍둥이 자매가 오토바이 사고로 다쳐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다가 관광차 제주를 방문한 독일 쌍둥이 자매가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17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6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독일 국적 잼버리 대원 A(18)양이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옆 턱을 들이받고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양과 동승자인 쌍둥이 자매 B양이 안면부 골절, 골반 골절, 찰과상 등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자매는 잼버리 대회 퇴영식 뒤 다른 독일 대원 7명과 함께 제주를 방문했고, 대여한 오토바이 5대에 나눠 타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