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청소년 인권토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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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3 청소년 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부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의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체험한 디지털 미디어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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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3 청소년 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는 학생, 교원, 보호자, 해당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발표와 2부 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속 인권, 현황과 진단’과 ‘인권 감수성 발달을 위한 미디어 교육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청소년에게 많이 노출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속에 나타난 인권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필요성과 미디어 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다뤘다.
2부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의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체험한 디지털 미디어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 '책 읽는 가족, 부평을 읽·걷·쓰하다'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가족, 부평을 읽·걷·쓰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 관련 자료를 함께 읽고, 부평지하호 일대를 함께 걷고, 탐방에서 담은 사진과 단상을 포토에세이로 쓰는 작가 경험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생활밀착형 ‘읽·걷·쓰’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인천 부평구 함봉산 자락에 위치한 부평지하호는 일제강점기 인천육군조병창의 지하공장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들이 만든 인공동굴이다.
탐방은 부평문화원과 함께하는 역사투어로 부평지하호 가는 길과 배경으로 연극놀이와 특별 미션수행을 통해 부평지하호와 부평에 얽힌 비밀을 알아보면서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책 읽는 가족은 탐방 후 포도나무작은도서관으로 이동해 부평지하호 일대를 기록한 사진, 글감, 생각을 글쓰기 전문강사와 함께 정리한 후 포토에세이를 쓰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추후 교열과 편집 과정을 거쳐 책 읽는 가족 포토에세이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9월 6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032-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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