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동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첫걸음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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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 기반 조성'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성동시장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중 '첫걸음 기반 조성'에 선정돼 2억6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도심의 성동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에 선정되고, 지역 상권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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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편의, 가격·원산지 표시, 안전관리 등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 기반 조성’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인들의 역량을 높여 인식을 개선하고 서비스 혁신 등 5대 과제를 해결해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전통시장을 만든다.
경주시는 이날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포항지원, 경주소방서 황오119센터, 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벌였다.
또 시장 내 긴급화재에 대비해 소방차를 동원한 훈련을 진행하고 사회안전망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융합사업 개발 ▲결제 편의, 위생환경, 정직한 상행위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등 신뢰 회복 ▲시설 점검 생활화로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성동시장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중 ‘첫걸음 기반 조성’에 선정돼 2억6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도심의 성동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에 선정되고, 지역 상권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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