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성폭행한 30대 남성 체포‥피해 여성 위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대낮에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3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은 피해 여성과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고, 범행 당시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대낮에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3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근처를 지나던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12시 10분쯤 남성을 강간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피해 여성은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은 피해 여성과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고, 범행 당시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해 내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35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배 침몰시킬 승객은 승선 못해"‥당 비판에 '공천 경고'?
- 윤 대통령, 방심위 위원장 부위원장 해촉 재가
-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성폭행한 30대 남성 체포‥피해 여성 위독
- "캠프 데이비드 '원칙·정신' 채택 예정"
- 음식값 계산하고 다시 간 용의자‥여친은 변기 안고 구토 자세로
- "방류할 거면 빨리‥총선 영향 줄여야" 日 보도에 환노위 '발칵' [현장영상]
- 딸 태워 입시학원 '라이딩' 국회의원‥차는 관용차, 운전기사는 비서관?
- 박 대령 측 "수사 외압 통화, 부하들과 스피커폰으로 함께 들어"
- "항명? 국민 무서운 줄 몰라요? 이게 도대체 무슨 나라에요?" [현장영상]
- 서해선 원종역 홈 지붕 상부 '불꽃'‥8개 열차 운행 지연·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