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선행 목격담 “공항에서 남이 버린 쓰레기 주워”(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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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의 미담이 공개됐다.
김태균은 이런 황치열을 "의도한 대로 됐구만!"이라며 놀리다가 "평소 쓰레기를 잘 주우시냐"고 질문했다.
황치열은 "그런 것도 있는데 거기엔 특히 횡단보도에 있었다. 페트병이 옆으로 누워 있다. 가는 길에 주워간 것"이라고 설명, 재차 "다들 하지 않냐. 다들 산 갔다 오면서 쓰레기 줍고 하지 않냐"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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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의 미담이 공개됐다.
8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황치열의 선행 목격담을 전했다. 청취자는 "지난 주말 대만으로 출국하시는데 공항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이가 흘리고 간 쓰레기를 주우시는 걸 봤다"며 이를 널리 알려야 하기 때문에 제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치열은 "아무도 못 본 줄 알았는데 누가 계셨나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김태균은 이런 황치열을 "의도한 대로 됐구만!"이라며 놀리다가 "평소 쓰레기를 잘 주우시냐"고 질문했다.
황치열은 "그런 것도 있는데 거기엔 특히 횡단보도에 있었다. 페트병이 옆으로 누워 있다. 가는 길에 주워간 것"이라고 설명, 재차 "다들 하지 않냐. 다들 산 갔다 오면서 쓰레기 줍고 하지 않냐"고 너스레 떨었다.
김태균은 이에 "치열이 추정 인물이 뒤에 따라오면 쓰레기를 버려보라"고 농담했고, 황치열은 "신호 주시라. 윙크 한 번 하시라. '오케이' 하고 줍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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