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광주전남본부, 추석명절 총 300억 '특별자금' 지원

광주=이재호 기자 2023. 8. 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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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자금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총 3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600억원)규모의 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는 업체당 지원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했고, 지원기간 중 금융기관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대출의 일부(최대 50% 이내에서 비례 배분)를 저리(2023. 8월 현재 연 2.00%)로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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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자금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총 3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600억원)규모의 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는 업체당 지원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했고, 지원기간 중 금융기관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대출의 일부(최대 50% 이내에서 비례 배분)를 저리(2023. 8월 현재 연 2.00%)로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단, 부동산업, 유흥업, 금융관련업 및 전문서비스업 등 대출제외 업종 및 신용등급 1~3등급에 해당하는 우량업체는 지원 제외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지급, 원자재대금 결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자금사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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