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일부서 LG유플러스 접속장애...5시간 만에 복구

안상희 기자 2023. 8. 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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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일부 건물에서 공사 중 실수로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부터 여의도 IFC 몰과 트윈 타워에서 LG유플러스 이용자의 모바일 서비스가 제대로 안 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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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공사업체 작업자 실수
콘래드호텔과 IFC몰, 오피스타워 3개 동으로 구성된 여의도 IFC.

서울 여의도 일부 건물에서 공사 중 실수로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부터 여의도 IFC 몰과 트윈 타워에서 LG유플러스 이용자의 모바일 서비스가 제대로 안 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장애를 접수받고 복구에 나서 오후 1시 40분쯤 부터는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4시간 42분간 장애가 이어지면서 이용자들은 불편을 겪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건물에 입주한 회사의 외주 업체 공사 중 케이블이 단선되면서 여의도 트윈 타워와 IFC 몰 건물 내 일부 지역에서 간헐적으로 서비스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며 “현재는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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