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1~22일 '제1회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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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오는 21~22일 대전 호텔오노마 그랜드볼룸, 대학본부 등에서 '제1회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등교육의 미래와 대학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 혁신사례로 많이 언급되는 미국 올린공과대학교와 일본 간사이국제대학교 등 국내외 대학 총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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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밭대학교는 오는 21~22일 대전 호텔오노마 그랜드볼룸, 대학본부 등에서 '제1회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등교육의 미래와 대학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 혁신사례로 많이 언급되는 미국 올린공과대학교와 일본 간사이국제대학교 등 국내외 대학 총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오용준 한밭대 총장의 개회식 환영사로 시작해 길다 바라비노 미 올린공과대 총장, 하마나 아츠시 일본 간사이국제대 총장, 윤린 한밭대 교육혁신본부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타히르 하미드 미국 메리멕대 교수의 ‘미국 교육기관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 마이클 조셉 디노 필리핀 파티마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생 중심 교육’ 등 국내외 연구진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길다 바라비노 총장과 오용준 총장이 대학 혁신 방안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한밭대 창의혁신관을 둘러본 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 총장은 “글로벌 교육을 주도하는 여러 국내외 혁신가들과 제언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대가 크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대해 지·산·학·연이 각자 고민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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