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김대중 정신으로 국민 위한 길 가겠다"

장아름 2023. 8. 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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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7일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아 윤석열 정부의 갈등·분열·대립의 길을 저지하고 평화와 국민을 위한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앞두고 낸 성명을 통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불었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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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7일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아 윤석열 정부의 갈등·분열·대립의 길을 저지하고 평화와 국민을 위한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앞두고 낸 성명을 통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불었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적 긴장감과 동북아시아 갈등을 고조시키는 외교로 한반도가 위기에 빠졌다"며 "서민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지만 (정부는) 편 가르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을 위한 행동하는 양심은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자 민주당의 뿌리"라며 평화·협력·화해 정신 실천을 강조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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