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신임 감사관에 김영래 교육부 서기관

형민우 2023. 8. 17.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3급)에 김영래 교육부 서기관을 오는 9월 1일 자로 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김영래 감사관은 교육부 사학담당관실 및 운영지원과 사무관을 거쳐 2021년 8월부터 교육부 사학감사담당관실에서 사립대학감사 담당 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의 개방형 감사관 공모에는 국가기관, 자치단체, 경찰기관 등 전문가 15명이 응모했으며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김 서기관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래 신임 감사관 [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3급)에 김영래 교육부 서기관을 오는 9월 1일 자로 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김영래 감사관은 교육부 사학담당관실 및 운영지원과 사무관을 거쳐 2021년 8월부터 교육부 사학감사담당관실에서 사립대학감사 담당 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감사관 임기는 2년인데, 현재 교육부 소속인 김 감사관은 의원 면직을 하고 시교육청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개방형 직위의 경우 3개월 전 복직을 희망하면 소속기관으로 복귀할 수 있다.

김 감사관은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위해 각급 기관의 자율성은 최대한 존중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와 정책 성과를 훼손할 수 있는 회계 부정, 갑질, 성 비위 등 중대 비리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감사관은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수립·운영, 감사·진정·비위·청원사항의 조사 및 처리, 공직기강 확립 업무, 각급기관 감사의 수감·지원 및 결과처리 등 직무를 수행한다.

광주시교육청의 개방형 감사관 공모에는 국가기관, 자치단체, 경찰기관 등 전문가 15명이 응모했으며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김 서기관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