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서울시청 구내식당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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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200㎏을 서울시청 구내식당에 납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본관과 서소문 별관 구내식당 점심 식탁에 오른 못난이 김치는 4000여 서울시 소속 공무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 도는 못난이 김치 등 국산 김치 애용 홍보전을 펼치는 한편 현장 판매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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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200㎏을 서울시청 구내식당에 납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본관과 서소문 별관 구내식당 점심 식탁에 오른 못난이 김치는 4000여 서울시 소속 공무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못난이 김치의 서울시청 진출은 지난 6월 서울시와 충북도의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9월과 10월에 열릴 추석 서울장터와 도시농업박람회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 도는 못난이 김치 등 국산 김치 애용 홍보전을 펼치는 한편 현장 판매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서울시민들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충북 농산물을 만날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못난이 김치는 가격 폭락 등 이유로 밭에서 수확하지 못하는 지역 배추를 수매해 최상의 김치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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