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후 제주 놀러 간 '독일 쌍둥이 자매' 오토바이 사고

홍효진 기자 2023. 8. 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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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후 관광차 제주를 찾은 독일 국적 자매가 오토바이 사고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6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독일 국적 A양(18)이 몰던 오토바이가 연석을 들이받고 쓰러졌다.

경찰은 A양이 관광 차 제주에 입도 후 오토바이를 빌려 운행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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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 후 제주를 찾은 독일 국적 자매가 오토바이 사고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뉴스1(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후 관광차 제주를 찾은 독일 국적 자매가 오토바이 사고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6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독일 국적 A양(18)이 몰던 오토바이가 연석을 들이받고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양과 동승자인 쌍둥이 자매 B양(18)이 안면부와 골반 골절,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이 관광 차 제주에 입도 후 오토바이를 빌려 운행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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