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X장근석, 과거 '게이설' 루머에 "여자 옷 자주 입어…굳이 해명할 필요 못 느꼈다" ('나는 장근석')

안소윤 2023. 8. 17.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배우 장근석이 게이설에 휩싸였던 과거를 떠올렸다.

지난 16일 장근석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잘생긴 또라이 장근석&김희철, 화면이 시끄럽고 귀가 예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근석은 "내가 여자라면 김희철이랑 사귄다vs장근석이랑 사귄다"는 질문에 "저는 솔직히 희철이 형을 만날 것 같다. 희철이 형의 바뀐 지금의 모습이 너무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배우 장근석이 게이설에 휩싸였던 과거를 떠올렸다.

지난 16일 장근석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잘생긴 또라이 장근석&김희철, 화면이 시끄럽고 귀가 예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근석은 "내가 여자라면 김희철이랑 사귄다vs장근석이랑 사귄다"는 질문에 "저는 솔직히 희철이 형을 만날 것 같다. 희철이 형의 바뀐 지금의 모습이 너무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김희철 역시 "지금이라면 저도 근석이랑 사귄다"면서 "예전이라면 근석이 옆에 앉을 자리가 없었다. 워낙 아름다운 여성분들이 항상 근석이 옆자리에 계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철이 "그럼 오늘부터 1일이냐"고 농담을 던지자, 제작진은 "루머가 증폭되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장근석은 "옛날에 형이랑 나랑 둘 다 게이라고 소문이 났다. 둘 다 옷을 너무 좋아했고 둘 다 너무 말랐었다"고 운을 뗐다.

김희철은 "심지어 여자 옷을 입는 경우도 많았다"며 "옛날에 마이클 잭슨 형님이 그런 얘기를 했다. 내 팬분들 중에 남자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고 여자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더라. 그러다 보니까 굳이 내가 손사레 칠 일도 아니고 그래서 저도 굳이 해명할 이유도, 해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안 된다. 해명해야 된다. 이젠 결혼할 나이가 됐다"고 강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