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나눔·기부 '하여가게' 개시…24시 무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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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화암면에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 주민참여 플랫폼인 '하여가게' 운영을 시작했다.
17일 정선군에 따르면 물품나눔과 기부공간으로 조성되는 '하여가게'는 24시간 365일 무인 운영된다.
유혜준 화암면장은 "주민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하여가게'를 통해 지역 내 공유와 나눔 분위기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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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면 주민자치회 3년 위탁운영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화암면에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 주민참여 플랫폼인 '하여가게' 운영을 시작했다.
17일 정선군에 따르면 물품나눔과 기부공간으로 조성되는 '하여가게'는 24시간 365일 무인 운영된다. 식품, 의류, 도서 등 물품 기부, 재활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나눔과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화암면 주민자치회 커뮤니티센터 앞 주차장과 1층 다용도실에 전용 부스와 내부진열대 등을 설치해 화암면 주민자치회가 3년간 위탁 운영한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달 시설을 설치해 본격 운영을 가동한다.
주민 누구나 물품 기증에 참여할 수 있고 기증된 물품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유혜준 화암면장은 "주민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하여가게'를 통해 지역 내 공유와 나눔 분위기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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