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미국 교육정책 교류한다…체셔교육청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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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미국 북동부에 있는 코네티컷주 체셔교육청과 국제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제프리 솔란 체셔교육청 교육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해외기관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체셔교육청을 방문했고, 당시 두 기관은 추후 교류 협약을 약속해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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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미국 북동부에 있는 코네티컷주 체셔교육청과 국제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제프리 솔란 체셔교육청 교육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교육정책을 교류하고, 우수 정책을 서로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또 학교 간 자매결연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해외기관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체셔교육청을 방문했고, 당시 두 기관은 추후 교류 협약을 약속해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제프리 솔란 교육장은 "미래 교육 선두에 있는 경남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두 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향해 함께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외국 우수 교육정책의 특장점을 도출·분석해 경남교육에 접목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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