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병기·최명희 청년 문학상 공모…총상금 800만원

김진방 2023. 8.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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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가람 이병기 청년 시문학상'과 '최명희 청년 소설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대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 최명희문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두 문학상은 총상금 800만원 규모다.

전북대는 한국 문학사에 기념비적인 공을 세운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혼불'의 최명희 작가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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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문학상 공모 [전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대학교는 '가람 이병기 청년 시문학상'과 '최명희 청년 소설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대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 최명희문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두 문학상은 총상금 800만원 규모다.

작품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공모 분야는 시와 단편소설이다.

작품은 대학생과 고등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시는 시조 포함 3편 이상, 소설은 1편 이상 제출해야 한다.

공모 방법은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10월 11일자 예정)에 발표된다.

문학상 공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북대신문방송사(☎063-270-3536)로 하면 된다.

전북대는 한국 문학사에 기념비적인 공을 세운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혼불'의 최명희 작가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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