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추석선물 사전 예약 판매

- 이달 18일~내달 7일 20일 동안 진행, 축산·수산·농산·건강 등 최대 60% 할인
- 여성 패션 의류 행사 최대 50% 할인 진행,구호 모피제품 주문 예약 이벤트도

롯데백화점 대전점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한 달여 앞두고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사전 예약판매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축산 및 수산·청과·건강 등 다양한 품목의 명절 상품을 미리 선보인다. 할인 폭은 최대 60%다. 보통 사전 예약 판매는 명절 본행사 진행 전에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선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해 대전점은 사전 예약 판매 품목 수를 지난해에 보다 10%이상 확대했다.

먼저 롯데백화점의 바이어가 나서 기획한 한우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등급을 높인 '1+등급' 한우 부위로만 구성한 '바이어 추천' 선물 세트로 '로얄 한우 혼합 기프트', '특선한우 스테이크 혼합 기프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수산 선물 세트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수산물 선택에 안전성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명절 인기 수산 선물인 굴비의 경우 전체 물량을 올해 4월 이전에 수매한 상품들로만 구성했다. '영광 법성포굴비 일', 마른 굴비 곤'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밖에 우리 바다에서 잡은 '제주 은갈치 기프트 건', '완도 활전복 행복 기프' 등도 선보인다.

청과 선물은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 상품도 다양하다. 제사상에 쓰이는 ‘전통 과일’과 최근 선호도가 높은 ‘인기 과일’들을 한데 모아 세트 상품으로 구성했다. 최상급 품질의 대과만을 모은 ‘푸드에비뉴 사과 배 애플망코 기프트’와 우수 농가에서 키워 맛과 상품성이 뛰어난 ‘푸드에비뉴 샤인 옐로우망고 기프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또한 명절 인기 '스테디 셀링' 선물 세트인 건강 관련 품목도 홍삼, 비타민 등에서 10~60%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 역시 '산 페드로 기프트(시델라·1865마스터블렌드 각 1병 총 2병)'을 대표로 다양한 품목의 유명 와인 세트를 실속가에 제안한다.

이밖에도 대전점은 이번 주말 다양한 패션 상품 행사도 진행한다.

구호에서는 모피 프리오더 이벤트를 이달 18~20일 진행한다. 구호 자체 메인 무스탕과 밍크를 직접 착용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주문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피 점퍼 480만원, 모피 니트무스탕 338만원, 모피 점퍼 228만원 등에 주문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금액대별로 7%상당의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2층 특설행사장에서는 CC콜렉트와 블루페페가 참여하는 여성패션 기획전이 18~24일 진행된다. CC콜렉트의 올해 봄·여름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블루페페 역시 최대 75%까지 할인한다. 또한 손정완에서는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18~20일 사계절 클리어언스전을 진행하며 모피·위즐·무스탕·패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