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국 단체관광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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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중국 정부가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단체 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센티브 관광 시장을 개척하고, 청소년 대상 문화교류 및 수학여행 상품과 동호회 등 스포츠 테마상품 유치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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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중국 정부가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단체 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센티브 관광 시장을 개척하고, 청소년 대상 문화교류 및 수학여행 상품과 동호회 등 스포츠 테마상품 유치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해양관광, 웰니스 관광, 트레킹관광 상품 판촉과 현지 홍보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직접 경북관광을 알릴 수 있는 홍보설명회도 진행한다.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방안 논의를 위해 8월 23일 중국 전담여행사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중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중국 현지 여행사와 도내 여행업계 간 네트워킹 교류회를 통해 경북 특화형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10월에는 중국 베이징 등 현지를 방문해 여행업계 대상 네트워크 구축 및 현지 릴레이 홍보 진행, 11월 중국 쿤밍에서 개최하는 중국국제여유박람회 등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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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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