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조선해양축제에 1000만원 지원

(왼쪽부터)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과 김영문 사장,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에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7일 오전 11시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에 1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이틀 동안 맨손 고기잡기 체험, 동구관광투어, 나이트 런 일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서발전의 지원금은 쿨 토시 등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양도시 울산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