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尹대통령 순방 외교, 뿌듯하고 자부심 느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부친상을 치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해 조의를 표하면서 "윤 대통령의 순방 외교 잘 지켜보고 있다.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윤 대통령의 순방 외교 잘 지켜보고 있다.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에 한미일 정상회담 잘 다녀오기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부친상을 치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해 조의를 표하면서 "윤 대통령의 순방 외교 잘 지켜보고 있다.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16일 오후 7시 쯤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부친상에 조의를 표하고 직접 조문을 하려고 올라오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져서 직접 조문을 못 하게 됐다.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아니다. 마음만으로 충분히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안 그래도 차량으로 멀리 왔다 갔다 걱정이 됐는데 무리하면 안 된다. 건강 잘 챙기셔야 된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윤 대통령의 순방 외교 잘 지켜보고 있다.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에 한미일 정상회담 잘 다녀오기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발인식 등 장례 절차를 마치고 곧바로 한미일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 상병 유족 정보공개 청구했지만…해병대, 유족에 설명한 자료도 공개 거부
- 박광온, 친명계와 묘한 긴장? "국민 중심 확장적 통합으로 혁신적 포용정당 구현"
- 검찰 소환 이재명 "없는 죄 조작하는 국가폭력, 정치검찰의 공작수사"
- '윤핵관' 이철규, 비윤계에 공천 경고? "배 침몰시키는 승객은 승선 못해"
- 물가 다시 뛴다…수입물가 3개월 만에 상승세 전환
- 돈이 필요해서 물류센터에 입사했습니다
- 매년 여름 노동자가 쉬지 않고 일하다 죽었다는 소식이…
- 수적 우위 과시한 비명계…의총서 '김은경 혁신안' 반대 봇물
- 하와이 산불 사망 100명 넘겨…피해 주민에 '땅 팔라' 투기꾼 기승
- "연락은 심리치료 안내뿐" 오송 참사 생존자들, 충북지사 등 고소 "사과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