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민들의 수호자'...용인소방서, 친절공무원 소통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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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는 16~17일 이틀동안 올해 친절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소방공무원들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 등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칭찬이나 감사의 글이 적힌 당사자들로 밤낮없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친절을 베푸는 등 용인소방서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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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소방서는 16~17일 이틀동안 올해 친절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소방공무원들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 등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칭찬이나 감사의 글이 적힌 당사자들로 밤낮없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친절을 베푸는 등 용인소방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63명의 소방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소개, 사례 및 소감 발표를 하며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근 산에서 조난당한 치매노인을 구조해 부상 여부를 살펴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 뇌 질환을 앓고 있어 한시가 시급한 상황에 신속히 출동하여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지킨 사례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업무를 공유하며 사명감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덕분에 소방에 대한 신뢰가 한 층 더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친절을 실천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용인소방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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