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망덕포구, 광양전어축제 등 가을 즐길거리 가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 섬진강 망덕포구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풍성한 관광콘텐츠로 채워진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25~27일 광양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다.
이와 함께 광양시보건소 식품위생과에서 운영 중인 '섬진강 망덕포구횟집거리 스탬프 투어'도 가을 마중객들의 발걸음을 망덕포구로 이끌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시 섬진강 망덕포구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풍성한 관광콘텐츠로 채워진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25~27일 광양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어가요제, 전어잡기 체험, 전어잡이 소리 시연 등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은 물론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의 장소성을 살린 백일장 등도 마련된다.
또한 청소년 행복 樂 페스티벌, 어린이들의 난타, 매직저글링, 7090포크뮤직, 퓨전국악,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광양시보건소 식품위생과에서 운영 중인 '섬진강 망덕포구횟집거리 스탬프 투어'도 가을 마중객들의 발걸음을 망덕포구로 이끌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해마다 가을 먹거리의 대명사인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풍성하고 낭만적인 가을을 맞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축제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득한 망덕포구에서 가을의 정취, 역사와 문학의 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오감여행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덕포구는 전라좌수영 주둔지이자 배를 만들었던 선소가 있었던 자리이자 시인 윤동주의 친필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 등이 있는 문학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이 오염수 조기방류 요청? 日언론 "총선영향 때문" 주장[이슈시개]
- "돈 벌기 쉬워" 배달원들, '이 수법'으로 보험금 '꿀꺽'
- 질문하는 10살 초등생 추행한 교수…판결은 '집행유예'
- '김연경 뿔났다' 쌍둥이 자매 잇딴 폭로에 논란 재점화
- 해경 남친에 살해당한 여성, 화장실서 구토 자세로 발견
- 부친상 마친 尹, 예정대로 美 출국…18일 한미일 정상회의
- "난 日변호사, 고속철 시설에 폭탄 설치"…광주 경찰, 경계 강화
- 北이 제시한 월북미군 선택지…北 잔류, 제3국 망명, 판문점 추방
- 이재명 겨눈 검찰의 네 번째 화살…李 서면진술 방패
- [단독]경찰, 방위사업청 압수수색…KDDX사업 특혜 의혹(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