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등 울산대 6개 사업…중간 평가서 '계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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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교육 연구하고 있는 6개 신성장 사업이 졍부의 지원을 계속 받게 됐다.
17일 울산대에 따르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4단계 BK21(두뇌한국21) 6개 사업이 정부의 중간 평가에서 '계속 지원'을 받았다.
울산대 6개 BK21사업 강희준 대표는 "중간 평가에서 계속 지원을 받은 것은 사업팀 모두 울산 신성장 산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결과"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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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취업 성과"…2027년까지 733억 원 지원
미래 자동차·스마트 선박·화학 소재·바이오헬스 산업
울산대학교가 교육 연구하고 있는 6개 신성장 사업이 졍부의 지원을 계속 받게 됐다.
미래 자동차 등 6개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비 규모만 733억 2800만 원에 이른다.
17일 울산대에 따르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4단계 BK21(두뇌한국21) 6개 사업이 정부의 중간 평가에서 '계속 지원'을 받았다.
울산대가 신청한 6개 사업이 지난 2020년 8월 정부가 지원하는 BK21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자동차·조선 스마트 전자(ICT)융합기술 교육연구단 ▲미래혁신 응집물질 물리인재 교육연구단 ▲산학융합형 정밀화학 미래인재양성 교육연구팀 ▲면역대사 통합형 인재양성 교육연구팀 ▲지역 화학산업 융합 연구인력양성 교육연구팀 ▲지속가능 첨단기계시스템 미래인력양성 교육연구팀이다.
이번 중간 평가에 따라 울산대는 정부로부터 연구단 · 팀별로 적게는 99억 8천만 원에서 많게는 174억3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울산지역 기업과 활발한 협력을 통해 학문 실적 · 교육 성과를 비롯해 취업률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게 울산대의 설명이다.
울산대 6개 BK21사업 강희준 대표는 "중간 평가에서 계속 지원을 받은 것은 사업팀 모두 울산 신성장 산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결과"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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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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