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메탈 밴드 ‘메가데스’와 콜라보레이션 발표

워게이밍이 헤비메탈 밴드 메가데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

이번 협업은 워게이밍의 다수 게임에 적용되는 게임내 음악 이벤트인 ‘메탈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메가데스 멤버들의 목소리는 물론 전차와 군함을 포함 게임내 임무와 음악 등 다양한 메가데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3D 로 구현된 이미지와 독특한 음성으로 구현된 메가데스의 상징적 마스코트 빅 래틀헤드(Vic Rattlehead, 해골 피규어)가 게임내에 등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는 메가데스 특별 임무를 통해 메가데스의 앨범 커버에서 영감을 받은 애니메이션 위장과 메가데스의 히트곡 ‘Peace Sells... But Who’s Buying?’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위장 등 독점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격납고에 구현된 데이브 머스테인의 기타는 이번 메탈 축제의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는 메가데스의 리더 데이브 머스테인과 마스코트인 빅 래틀헤드가 고유 음성과 함께 함장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들은 특별 전투 임무 세트를 완료해 메가데스 함장 중 1명을 획득할 수 있다.

메가데스의 데이브 머스테인은 “우리의 이미지가 게임에 등장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의 마스코트 또한 포효하는 목소리와 함께 구현되어 메탈의 느낌을 더욱 더 살려낼 것”이라며 “우리는 350 가지가 넘는 음성을 녹음했고 플레이어들은 전투 중 우리가 지휘하는 우렁찬 목소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전차와 군함이 있고 워게이밍의 메탈 축제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