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도시가스 공급 확대…11월까지 1033m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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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오는 11월까지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추가 설치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별곡1리, 도전1리, 상진3리 등 3개 구간 1033m에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새로 설치해 총 82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2012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해 지난달 기준 2851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5년까지 군비 4억7000만원을 투입, 단양읍에 총 4.7㎞의 공급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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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11월까지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추가 설치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별곡1리, 도전1리, 상진3리 등 3개 구간 1033m에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새로 설치해 총 82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2012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해 지난달 기준 2851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단양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18.7%로 충북지역 평균(69.8%)에 비해 매우 낮다.
이에 따라 군은 2025년까지 군비 4억7000만원을 투입, 단양읍에 총 4.7㎞의 공급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설기철 경제과장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의 공급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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