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112번째 안타, 67번째 득점 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안타와 득점을 추가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4타수 1안타와 1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3회 말 무사 주자 1루에서 볼티모어 오른손 선발 딘 크레이머의 시속 148㎞ 싱커를 공략, 우전안타를 날렸다.
올 시즌 김하성의 112번째 안타, 67번째 득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안타와 득점을 추가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4타수 1안타와 1득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볼티모어를 5-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3회 말 무사 주자 1루에서 볼티모어 오른손 선발 딘 크레이머의 시속 148㎞ 싱커를 공략, 우전안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좌전안타가 이어져 2루에 갔다. 그리고 산더르 보하르츠의 중전 적시타가 터져 홈을 밟았다. 올 시즌 김하성의 112번째 안타, 67번째 득점이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4(394타수 112안타)로 떨어졌다.
한편 타티스 주니어는 홈스틸에 성공했다. 7회 왼손 투수 시오넬 페레스가 3루를 쳐다보지 않고, 오랜 시간 투구 준비 자세를 취하자 타티스 주니어는 홈으로 쇄도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月 1600만원 생활비로 아내는 성매매”…‘기러기’ 아빠는 과로사
- 前수영선수 정다래, 남편 전처 괴롭힘에 ‘명예훼손’ 고소
- 국힘 천하람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하면 지도부 망할 것”
- 월소득 397만원도 기초연금… ‘과잉복지’ 논란
- 살인율 전세계 최고라는 이 나라…살인·강도 갱단원에 징역 694년 ‘철퇴’
- 전투 가르치니까?…용병기업 바그너그룹, 벨라루스서 ‘교육단체’로 등록
- 모래놀이 하던 초등생이 주운 작은 은색 물체…1800년 전 로마 제국 시기 은화
- “교사, 수업방해 학생 물리적 제지 가능해져”…교육부, 고시 신설
-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모텔에서 단체로 마약한 20대 女 사망
- 윤 대통령, 부친상 ‘조의 전화’ 계기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