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토종붕어 치어 40만마리 충주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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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17일 동량면 하천리와 지동리 일대 충주호에 토종붕어 치어 40만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토종어류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치어 방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수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낚시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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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7일 동량면 하천리와 지동리 일대 충주호에 토종붕어 치어 40만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토종어류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치어 방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뱀장어 8천마리, 쏘가리 8천마리, 대륙송사리 1만2천마리 방류한 데 이어 10월까지 다슬기 88만패, 대농갱이 10만마리, 버들붕어 2천마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수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낚시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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