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2월 초까지 농업용 유용미생물 현장공급

박종완 기자 2023. 8. 17.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가 오는 12월 초까지 하반기 농업용 유용미생물 현장공급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유용미생물 수송차량을 구입해 상반기 읍면 현장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 현장공급 서비스로 농업인의 시간 및 경영비 절감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시범 운영 중인데 미비점을 보완해 현장공급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 유용미생물 수송차량이 삼랑진읍을 방문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오는 12월 초까지 하반기 농업용 유용미생물 현장공급을 추진한다.

시는 17일 유용미생물 현장공급을 위해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해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수송차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장 공급을 받지 못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개선하고 병원성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 원예작물 건전 성장에 도움이 되고 축산농가는 가축 생육환경 개선과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 도움을 준다.

시는 올해부터 유용미생물 수송차량을 구입해 상반기 읍면 현장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 현장공급 서비스로 농업인의 시간 및 경영비 절감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시범 운영 중인데 미비점을 보완해 현장공급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