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술마시던 지인 살해 사건… 증인 불출석으로 신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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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홍천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본지 7월 12일자 5면 등)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으나 증인이 불출석하면서 신문이 이뤄지지 못했다.
17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심리로 진행된 50대 A씨의 살인 사건 2차 공판 기일에서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B씨를 불러 신문할 예정이었으나 불출석 하면서 10분만에 재판을 마쳤다.
당초 이날 증인 B씨에 대한 신문과 유족 진술 청취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진행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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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홍천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본지 7월 12일자 5면 등)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으나 증인이 불출석하면서 신문이 이뤄지지 못했다.
17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심리로 진행된 50대 A씨의 살인 사건 2차 공판 기일에서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B씨를 불러 신문할 예정이었으나 불출석 하면서 10분만에 재판을 마쳤다. 당초 이날 증인 B씨에 대한 신문과 유족 진술 청취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진행되지 못했다.
이날 검찰은 A씨 측이 지난 기일 주장한 ‘타인 출입 가능성’에 대한 사실 입증을 위해 주변 주거지 현황과 사진 등을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이에 A씨 측 변호인은 범행에 대해 일체 부인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검찰 측의 증거에 동의하지만 입증취지는 부인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이날 출석하지 않은 증인을 다시 불러 신문할 방침이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11일 오전 2시쯤 홍천군 홍천읍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음 공판은 9월 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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