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종합평가 1위… 6년 연속 대상

김보름 기자 2023. 8.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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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헌정대상' 종합평가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이 받을 수 있는 상 중 가장 권위가 높은 헌정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특히 올해는 300명 국회의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천, 청도 시·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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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평가 94.74점…의정 성적 우수의원 75명 중 1위
이만희 “국회의원에게 가장 권위 높은 상…무거운 책임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헌정대상’ 종합평가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으로 전국 270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다. 이 단체는 지난 1년간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실적 △국회 본회의 재석 및 표결 참여 △국정감사 활동성적 등 9개 분야를 계량화하여 매년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이 의원의 종합평가 성적은 94.74점으로 21대 국회 3차년도 의정 성적 우수의원 75명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제21대 전체 국회의원 평균인 64.52점보다 높다. 이 의원은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농림축산해양식품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했고, 2021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제21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선임됐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이 받을 수 있는 상 중 가장 권위가 높은 헌정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특히 올해는 300명 국회의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천, 청도 시·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김보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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