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3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158개 확대…총 336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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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올해 하반기에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가로 제공해 노인일자리 158개를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는 사회적 수요를 바탕으로 공익형(123개)과 시장형(21개), 사회서비스형(14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맡아 수행한다.
올해 부안군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3,36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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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올해 하반기에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가로 제공해 노인일자리 158개를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는 사회적 수요를 바탕으로 공익형(123개)과 시장형(21개), 사회서비스형(14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맡아 수행한다.
부안군은 신규일자리를 위해 2023년 본예산에 확보된 군비 2억 1천만 원을 투입한다. 올해 부안군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3,365명에 이른다.
부안군은 국비 지원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 예산 확보에 나섰다.
올해 1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행기관 4곳에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365개의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지금과 같이 노인 인구와 일자리에 뛰어드는 노인들이 빠르게 늘고 있어 향후 그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부안군은 예상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건강과 소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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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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