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公-대구시,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3년간 최대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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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17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대구시의 1인 소상공인은 이달부터 최대 3년간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금까지 받으면 고용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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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17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대구시의 1인 소상공인은 이달부터 최대 3년간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금까지 받으면 고용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7개 지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서 하면 된다. 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적극 가입하기를 권유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광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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