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서 업계 최초 편의점 앱테크 '포인트 충전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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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앱테크(앱+재테크) 서비스인 '포인트 충전소'를 내놨다.
17일 CU에 따르면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충전소는 다양한 업체들이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무료로 CU 멤버십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거나 특정 앱에 접속하기만 해도 CU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포켓CU 앱이나 오프라인 점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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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앱테크(앱+재테크) 서비스인 '포인트 충전소'를 내놨다.
17일 CU에 따르면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충전소는 다양한 업체들이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무료로 CU 멤버십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거나 특정 앱에 접속하기만 해도 CU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SNS를 구독하거나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고객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수준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미션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8월 중순 현재 포인트 충전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금액은 약 50만 포인트에 달한다.
획득한 포인트는 포켓CU 앱이나 오프라인 점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CU는 포인트 충전소를 통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는 한편 신규 고객 유입도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는 포켓CU에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을 출시하며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매장별 재고 조회와 예약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올해 2월에는 가맹점주가 직접 맞춤형 행사를 펼 수 있는 마케팅 툴인 '스토어플러스'를 내놨다. 새 서비스들은 좋은 반응을 얻으며 포켓CU 활성화 회원 수는 지난해 4월 리뉴얼 전 250만명에서 올해 400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BGF리테일 김석환 DX실장은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앱을 사용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앱테크 서비스를 내놨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측면에서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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