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미래 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3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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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건설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세계 7위 컨테니어 항만인 부산항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캠프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10월, 건설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부산항 항만건설 현장을 살펴보는 '2023년 부산항 건설현장 체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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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건설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세계 7위 컨테니어 항만인 부산항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캠프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10월, 건설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부산항 항만건설 현장을 살펴보는 '2023년 부산항 건설현장 체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대학생이고, 모집은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세계 7위의 컨테이터 물동량 처리 항만인 부산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래 건설전문가를 꿈구는 대학생들에게 경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중단됐다가, 3년만에 다시 재개한다.
모집 체험단은 총 2팀(각 팀별 지도교수 2인 이내 포함 40명) 규모다.
참가 학교는 1박 2일 견학 일정 중 이동 차량(관광버스 등) 비용만 자체 부담하고 식사와 숙박, 여행자 보험 등은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부산항만공사가 함께 지원한다.
체험단은 세계 2대 컨테이너 환적 허브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항 신항과 도시 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재창조되고 있는 부산 북항 현장 등을 방문한다.
또, 실제 항만공사 현장에서 적용 중인 각종 특수공법(지하연속벽공법, 언더피닝공법, 탑다운공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공 상황을 직접 볼 수 있다.
체험단 신청은 건설 관련 학과 또는 학부가 있는 대학교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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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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