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농협, 태풍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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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농협(조합장 최장길)이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강릉시 박월동에 있는 벼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최장길 조합장과 임직원이 나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농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릉농협에 따르면 '카눈'이 몰고온 폭우 탓에 지역 내 100여㏊에 이르는 논이 침수되거나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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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농협(조합장 최장길)이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강릉시 박월동에 있는 벼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최장길 조합장과 임직원이 나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농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릉농협에 따르면 ‘카눈’이 몰고온 폭우 탓에 지역 내 100여㏊에 이르는 논이 침수되거나 벼가 쓰러지는 피해를 봤다. 또 감자를 비롯한 밭 20여㏊도 유실·매몰됐다. 앞으로 농협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병해충 예찰, 주변 정리 등에 나선다.
최장길 조합장은 “4월 산불에 이은 또 한번의 재해로 인한 농민 시름이 크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 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복구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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