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출신 피아니스트 이나우, 오늘(17일) 소집해제

박상후 기자 2023. 8. 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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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우
이나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17일 '이나우가 이날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나우는 2021년 11월 18일 훈련소에 입소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1년 9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그는 다시 피아니스트 이나우로 돌아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나우는 국내 및 해외 다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편곡 실력을 겸비한 음악가다. 특히 2019년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 퍼플레인 피아니스트로 활약, 클래식과 록음악 등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성을 선보이며 3위를 차지했다.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블룸 어게인(Bloom Again)' '파노라믹 라이프(Panoramic Life)' 등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 '블룸 어게인(Bloom Again)'부터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 공연을 개최하는 등 전방위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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