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2년 만에 美서 첫승 …웨스턴 앤 서던 오픈 3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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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약 2년 만에 미국에서 치른 단식 경기에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신시내티 마스터스·총상금 660만 달러) 단식 2회전에서 다비도비치 포키나(23위·스페인)에게 기권승 했다.
조코비치가 미국에서 단식 경기를 치른 건 2021년 9월 US오픈 준우승 뒤 2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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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신시내티 마스터스·총상금 660만 달러) 단식 2회전에서 다비도비치 포키나(23위·스페인)에게 기권승 했다.
조코비치가 1세트를 게임스코어 6-4 이긴 상황. 2세트 첫 번째 게임에서 포키나가 허리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해 경기 시작 46분 만에 싱겁게 승패가 결정됐다.
첫 판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2번 시드의 조코비치는 가엘 몽피스(211위·프랑스)와 3회전을 치른다. 상대 전적 18승 무패로 조코비치의 일방적 우세다.
조코비치가 미국에서 단식 경기를 치른 건 2021년 9월 US오픈 준우승 뒤 2년 만의 일이다. 또한 지난 윔블던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에 패한 후 첫 단식 경기였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복식에도 도전했으나 전날 열린 복식 1회전에서는 패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탓에 미국 입국이 불허됐다. 그러다가 지난 5월 미국 방역 당국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외국인도 자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방역 방침을 변경하면서 올해 미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조코비치는 승리후 “오늘 밤 감정이 뒤섞여 있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 오픈의 전초전 성격인 이 대회에서 2018년과 2020년(코로나 19로 뉴욕에서 개최)에 이어 3번째 우승을 거둔 후 28일 개막하는 US오픈에서는 통산 4번째 우승과 더불어 24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 등극에 도전하려 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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