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시각장애인 위한 ‘밀수’ 시사회 연다‥“자비로 영화관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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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밀수' 시사회를 연다.
박정민은 8월 17일 오후 롯데시네마 도곡점에서 진행되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화면해설 상영회에 시각장애인과 보호자(보조인), 종사자 등 100명을 초대한다.
한국장애인재단측에 따르면 이번 시각장애인 초청 화면해설 상영은 박정민이 자비로 영화관을 대관해 더욱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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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정민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밀수' 시사회를 연다.
박정민은 8월 17일 오후 롯데시네마 도곡점에서 진행되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화면해설 상영회에 시각장애인과 보호자(보조인), 종사자 등 100명을 초대한다.
한국장애인재단측에 따르면 이번 시각장애인 초청 화면해설 상영은 박정민이 자비로 영화관을 대관해 더욱 의미 있다.
화면해설 영화는 영화 감상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상을 읽어주는 화면해설과 소리를 적은 자막해설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장애인재단 관계자는 "박정민 씨가 시각장애인분들을 영화 '밀수'에 초청하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주셨다"며 "대관 및 행사비를 모두 기부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틈틈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권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게 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정민은 2020년 노숙인의 자립을 위한 잡지 화보 촬영 및 2021년 배리어프리 영화 내레이션 기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목소리 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박정민은 한국장애인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아버지가 시각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사진=뉴스엔DB, 한국장애인재단 채널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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