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추가..."너네 노래하는 거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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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가 내한공연 일정을 추가했다.
주최 측은 17일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이 하루 추가됐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2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엘 갤러거도 콘서트 추가 오픈 소식을 알렸다.
한편 노엘 갤러거는 1990년대 영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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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가 내한공연 일정을 추가했다.
주최 측은 17일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이 하루 추가됐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2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는 오는 11월 27~28일 양일 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노엘 갤러거도 콘서트 추가 오픈 소식을 알렸다. 공식 SNS에 "서울(SEOUL). 너네 노래하는 거 보려고 공연 추가"라고 적었다. 티켓 구매 링크까지 첨부했다.
이번 내한은 4년 6개월 만이다. 노엘 갤러거는 2019년 5월 방한했다. '하이 플라잉 버즈' 활동 일환으로 2차례 국내 무대에 올랐다.
치열한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이 예상된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선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팔렸다.
관계자는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 개최하게 됐다"며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시야제한석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엘 갤러거는 1990년대 영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뮤지션이다. '오아시스'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했다. 그룹 해체 후 '하이 플라잉 버즈'를 결성했다.
<사진제공=본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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