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투어 중에도 열심히 음악 작업·녹음 했어요" [대기실 습격 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빛낸 그룹 카드(KARD)가 넘치는 열정으로 올해 다시 한번 신곡으로 팬들과 만남을 기약했다.
데뷔곡 'Oh NANA'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카드(BM, J.seph, 전소민, 전지우)는 곧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글로벌 혼성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카드 만의 고유한 색깔을 견고하게 다졌고, 지난 5월에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ICKY'를 발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빛낸 그룹 카드(KARD)가 넘치는 열정으로 올해 다시 한번 신곡으로 팬들과 만남을 기약했다.
카드는 지난 10일 열린 'K 글로벌 하트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베스트 혼성 그룹상'을 수상했다.
데뷔곡 'Oh NANA'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카드(BM, J.seph, 전소민, 전지우)는 곧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글로벌 혼성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카드 만의 고유한 색깔을 견고하게 다졌고, 지난 5월에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ICKY'를 발매했다.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전소민: 투어를 잘 마치고 가까운 시일에 이렇게 어워즈라는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고, 또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또 최근 앨범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카드, 좋은 카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J.seph: '시상식' 자체가 설레는 자리잖아요. 상 받으러 왔다는 느낌이 너무 행복합니다. 또 한국 팬분들을 다시 뵐 수 있어 영광스러운 자리라 기분 좋은 밤입니다.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전소민: 카리스마있고 시크한 카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전소민: 습관적으로 손목과 발목을 돌리며 스트레칭을 합니다. 사실 잘 몰랐던 습관인데, 어느 날부터 자연스럽게 하고 있더라고요.
전지우: 저는 항상 향수를 챙깁니다. 콘서트나 스케줄 때 그날의 이상이나 분위기에 맞게 향수를 뿌리는 편이고, 안 뿌리면 조금 신경쓰이더라고요.
Q. 여름에 챙겨먹는, 혹은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식은?
BM: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제 최애 메뉴입니다.
J.seph: 빙수 전문점의 멜론빙수와 망고빙수 추천하고 싶습니다.
전지우: 물회, 우뭇가사리 콩국 이런 거?
J.seph: 콩국수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추천합니다.
J.seph: 육쌈냉면!(웃음)
전소민: 저는 사실 여름되면 냉면이 많이 생각나서, 특히 매운 냉면 있잖아요. 거기에 차가운 육수를 넣어서 물비냉처럼.
BM: 그럼 거기에 시원한 식혜도 함께! 카드는 음식 얘기로는 끝이 없어요.
J.seph: (추가로) 비빔면이요! 사실 여기 오기 전에도 두 개나 끓여 먹고 왔거든요(웃음).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BM: 저희가 올해 앨범을 하나 더 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투어 도중에도 열심히 작업을 했고 녹음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해서 유럽투어 다녀와서 바로 (신보를) 낼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전소민: 뚜렷한 계획은 없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또 한 번 앨범을 내는 게 목표입니다. 또 여러 해외 행사를 통해 팬분들을 만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