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AI 기술로 카메라 에너지 절감…지속가능 내일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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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
솔리드에지는 카메라 자체에 견고한 스토리지를 추가함으로써 편의성과 효율은 높이면서 별도 서버 운영에 쓰이는 전기세, 관리 차원의 물리적 에너지는 절감하는 혁신적인 서버리스 솔루션을 탄생시켰다.
또한 한화비전 에지 AI 기술은 네트워크 및 저장 용량 과부하에 따른 소모적인 에너지 부담을 덜어주고, 서버 단에서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리소스와 시간 또한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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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화비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
17일 한화비전에 따르면 최근 서버가 내장된 최초의 SSD(Solid State Drive) 기반 카메라 'SolidEDGE'(솔리드에지)를 선보였다.
영상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영상을 저장하고 이벤트를 관리∙분석하는 별도 서버가 필요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관리해야 하는 서버 수가 많아질수록 에너지가 소모된다.
솔리드에지는 카메라 자체에 견고한 스토리지를 추가함으로써 편의성과 효율은 높이면서 별도 서버 운영에 쓰이는 전기세, 관리 차원의 물리적 에너지는 절감하는 혁신적인 서버리스 솔루션을 탄생시켰다.
또한 한화비전 에지 AI 기술은 네트워크 및 저장 용량 과부하에 따른 소모적인 에너지 부담을 덜어주고, 서버 단에서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리소스와 시간 또한 단축했다.
에지 AI 기술을 보안 카메라에 적용하면 중요한 데이터와 메타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먼저 처리하고 전송하기 때문에, 에지 AI로 인해 줄어든 데이터 크기만큼 서버의 운영 부하는 줄어들어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한화비전은 "지속가능한 내일의 가치를 고민하는 기술로 보안 업계의 트렌드와 방향에 따라 향상된 기술 연구 및 미래 전략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에너지에 쉼을 주는 형태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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