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9일 롯데전 'SGC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SGC그룹과 함께 'SGC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알렸다.

SGC 파트너데이는 올해로 3년째 구단 플래티넘 파트너로 함께하는 SGC그룹이 참여하는 행사다. 임직원 단체 응원전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SGC이테크건설, SGC에너지, SGC솔루션 등 SGC 임직원과 가족 약 600여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을 예정이다. SSG 그룹 임직원과 가족은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한 단체 응원에도 나선다.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NC 대 키움 경기가 2-0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키움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구다은 SGC 파트너데이를 맞아 경기 전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소셜미디어(SNS)로 글라스락 유리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NO 플라스틱, YES 글라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1000명에게 글라스락 세트, 해피패밀리머그컵, 공식 응원타올 등을 선물한다.

경기 중에는 'SGC댄스타임', 'SGC퀴즈퀴즈', 'SGC럭키글라스', 'SGC사다리게임' 등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글라스락 퓨어 캔디핑크 6조 세트,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6조 세트, 셰프토프 우드핸들 사각 에그팬, 글라스락 버터옐로우 6조 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날 경기 전 시구는 SGC이테크건설 2023년 신입사원인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형근 사원의 어머니가 맡는다. 지형근 사원은 시타자로 나선다.

지형근 사원은 구단을 통해 "인생에 있어 최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SGC와 히어로즈에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힘을 짜내어 가을야구까지 갈 수 있길 바라며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GC는 구단과 3년 연속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에 따른 후원과 마케팅,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수단 헬멧 좌측에 SGC에너지, 수비 모자 좌측에 SGC, 유니폼 우측 어깨 상단에 SGC와 SGC이테크건설의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로고를 부착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19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SGC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또한 홈플레이트 뒤쪽에 설치된 LED와 외야펜스에 SGC 광고를 노출한다.

SGC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집단에너지사업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고 온실가스 감축과 이산화탄소 재활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은 다양한 실적을 보유한 플랜트 사업의 강자로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통한 주택사업에 진행하고 있다.

SGC솔루션은 세계 최초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대용량 '세탁기 도어 글라스' 개발에 성공, 세계 시장을 진출을 노리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