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중파 채널서 전국체전 다큐멘터리 전국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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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국체전 D-50, 대도약 글로벌 전남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로 준비상황과 전남 미래비전 등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20일 오전 7시40분 한 공중파 채널에서 전국으로 방송된다고 17일 밝혔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며 "남은 기간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대회 붐업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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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국체전 D-50, 대도약 글로벌 전남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로 준비상황과 전남 미래비전 등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20일 오전 7시40분 한 공중파 채널에서 전국으로 방송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는 올해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발자취를 기록·보존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100년이 넘는 전국체전 역사와 대회 참가 선수의 훈련 장면,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목포종합경기장 소개 등 전반적 대회 준비상황이다. 또 인기 유튜버가 소개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목포 해상케이블카, 장흥 소고기 삼합 등 전남의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등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빛질주를 펼쳤던 전남체고 육상부 배건율과 한동안 저조한 성적을 극복하고 현재 K3리그 2위를 달리는 FC목포의 감동적 이야기,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뛰는 청소년기자단과 도민응원단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그리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통해 더 큰 미래로의 대도약을 준비하는 글로벌 전남의 미래 비전과 우주항공,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스마트팜 등 전남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집중 조명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 요약본을 추가 제작, SBS 유튜브와 으뜸전남튜브에 동시 송출하고 도내 초·중·고교 학생의 시청각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며 "남은 기간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대회 붐업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이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는 코로나 일상회복 등 상황이 반영돼 약 4만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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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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