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차관, 유튜브로 청년세대와 정책 소통 나섰다

유동주 기자 2023. 8. 17.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하기 위한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다.

문체부는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정책에 대한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장 차관이 직접 답하는 '장미란 차관이 답한다', 영상 속 정책 퀴즈를 풀면 정답자를 선정해 장 차관이 직접 준비한 경품을 보내주는 '로즈란 퀴즈' 등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스1) 유승관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훈련중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장 차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38일 앞둔 이날 국가대표 후배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2023.8.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하기 위한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다.

문체부는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장미란 차관의 정책도 들어보자TV'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매주 금요일 체육·관광 분야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내일(18일) 첫 편엔 '스포츠클럽 육성'을 주제로 한 정책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취임 후 한 달간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일기가 먼저 공개됐다.(https://youtu.be/kpqV9cdJrFs)

앞으로도 장 차관과 문체부 정책 담당 직원들이 정부의 체육·관광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문체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정책에 대한 질문을 댓글로 남기면 장 차관이 직접 답하는 '장미란 차관이 답한다', 영상 속 정책 퀴즈를 풀면 정답자를 선정해 장 차관이 직접 준비한 경품을 보내주는 '로즈란 퀴즈' 등도 운영한다.

장 차관은 "청년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코너인데 온라인상에서 소통할 생각에 기대가 매우 크다"며 "대한민국 체육·관광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다루면서 나 자신도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청년의 시각에서 소개하고 계속해서 청년층 목소리를 경청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