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울산 태화강역에 '이피트' 전기차충전소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태화강역 공영주차장에 초고속 전기차충전소 '이피트(E-pit)'를 구축하고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태화강역 이피트는 남구 삼산동 태화강역 공역주차장 6361㎡에 260㎾급 초고속 충전기 4기 규모로 구축됐으며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현대차그룹은 고속도로 12곳, 도심 22곳 등 전국에 총 35곳의 이피트 전기충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태화강역 공영주차장에 초고속 전기차충전소 ‘이피트(E-pit)’를 구축하고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태화강역 이피트는 남구 삼산동 태화강역 공역주차장 6361㎡에 260㎾급 초고속 충전기 4기 규모로 구축됐으며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울산시는 공영주차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충전시설을 민간 자본으로 유치해 예산을 절감했다.
이피트는 전기차의 대포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충전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에서 직접 개발한 고출력 충전소다. 약 18분 내에 배터리 최대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고속도로 12곳, 도심 22곳 등 전국에 총 35곳의 이피트 전기충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와' 이정현, 194억원으로 8층짜리 남편 병원 매입했다
- DJ소다 '집단 성추행' 처벌받는다…日 주최측 '범인 색출' 법적 조치 착수
- '롤스로이스男' 약물 처방한 의사 4명 고소당했다
- 맥도날드 '대파' 넣고 대박…롯데리아는 '이것' 넣었다
- 길어지는 폭염에…'배달비 날씨 할증' 기준 논란
- 로또 70억 당첨 인증 직장인 근황 공개…'50억 건물·12억 집·3억 차 샀다'
- '죄송하다' 반복만…서이초 교사, 학부모 10명 민원 받아
- 게임으로 농사 짓고 '공짜'로 수확…新품앗이 '맞팜' 뭐길래
- 워킹맘 동료 이해됩니까…고용부의 반성문같은 '남직원 아빠교실'
- 월수입 6800만원?…200만 유튜버 수익공개, 실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