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 문화제·시민의 날' 나주시, 10월에 통합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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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마한 문화제와 도농 상생 페스티벌 등 분산 개최했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열기로 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칭) 통합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주시 대표 축제인 마한 문화제와 도농 상생 페스티벌, 시민의 날 기념식, 나주 설치미술 축제 등 5개 축제·행사를 통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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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마한 문화제와 도농 상생 페스티벌 등 분산 개최했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열기로 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칭) 통합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주시 대표 축제인 마한 문화제와 도농 상생 페스티벌, 시민의 날 기념식, 나주 설치미술 축제 등 5개 축제·행사를 통합한 것이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달 남정숙 대한민국문화예술인포럼 대표를 통합 축제를 지휘할 총감독으로 선임·위촉했다.
윤병태 시장은 최근 현안 점검 회의를 통해 "10월에는 각종 축제와 행사·문화 공연이 집중해 열리는 만큼 지역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모든 부서가 역량을 총결집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이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대시민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독려를 당부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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