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 승격 60주년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뮤지컬 스타 등 전시 공연 마련

김정모 2023. 8. 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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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전시와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전은 '관계도시:유동하는 미래'가 주제다.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여름방학을 맞아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2023 CAMOA 썸머스쿨 : 도시에 색을 더하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첫 번째 공연은 '뮤지컬스타 20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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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 전시·공연 개최
27일까지 특별기획 전시, 9월 8일~10월 21일 특별기획 공연 4회 개최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전시와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전은 ‘관계도시:유동하는 미래’가 주제다. 천안의 도시 성장과 의미를 살피고 지역이 지닌 역동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예술로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전인 ‘관계도시:유동하는 미래’ 포스터.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여름방학을 맞아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2023 CAMOA 썸머스쿨 : 도시에 색을 더하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뮤지컬스타 2023’ 포스터.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첫 번째 공연은 ‘뮤지컬스타 2023’이다. 다음달 8일 열리는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 길병민, 김보경, 김고운, 임병근, 앙상블 라움이 출연해 세계적인 뮤지컬 ‘레 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을 선보인다.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with 손열음 포스터.
다음달 15일 개최하는 두번째 공연은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with 손열음’으로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와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와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동 공연이다.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포스터.
23일과 24일 개최하는 세번째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다. 조연재, 심현희, 이재우, 허서명 등이 출연한다. 10월 20일과 21일 진행하는 네 번째 공연 ‘맥베스’는 연출가 파비오 체레사와 지휘자 세바스티안 랑 레싱과 성악가 양준모, 이승왕, 임세경, 오희진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으로 확인하면 된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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