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 11월 내한공연 총 2회 확정…"너네 노래하는 거 보려고 공연추가"
박윤진 기자 2023. 8. 17. 14:2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영국 대표 록 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추가돼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주최사 본부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이번 내한공연은 예매 시작과 함께 전석 매진되며 노엘 갤러거를 향한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4년 6개월 만에 한국을 찾는 노엘 갤러거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8시 공연을 추가로 열고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달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어로 "곧 보자, 아름다운 놈들아!"라고 인사했던 노엘 갤러거는 이번에도 "너네 노래하는 거 보려고 공연추가"라는 글을 남기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되며 전 공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한다.
[노엘 갤러거./ 본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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