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10월 상인 100명과 '대한민국 전시상황' 토론회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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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월 전국 상인들 100명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17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전통시장 정책 간담회'에서 "연세 있으신 상인과 청년 상인들을 각각 절반 비율로 모아서 토론회를 하려 한다"며 "전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에 어떤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 지 '대한민국 전시상황'이라는 이름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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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임윤지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월 전국 상인들 100명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17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전통시장 정책 간담회'에서 "연세 있으신 상인과 청년 상인들을 각각 절반 비율로 모아서 토론회를 하려 한다"며 "전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에 어떤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 지 '대한민국 전시상황'이라는 이름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시장마다 돌면서 개최하려 한다"며 "새롭게 변하는 유통상황에 맞게 전통시장의 상황을 바꾸고 젊은 상인 중심으로 (시장이)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 장관은 "하반기에는 전통시장 관련 정책을 꾸준히 발표할 예정"이라며 "모여서 (현안을) 고민하고 현장의 이야기도 많이 듣겠다. 머리를 맞대보자"고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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