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메이트, 8월 ‘싸커 마스터’ 등 3개 모바일 게임 공개

‘에이지 오브 타이탄’, ‘플라잉 맨’

브릭메이트 CI / 사진=브릭메이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전기 정보기술(IT) 계열사 브릭메이트가 이달 모바일 게임 3종을 잇따라 출시한다.

17일 게임업계에 다르면 브릭메이트는 이달 중 현재 개발 중인 ‘싸커 마스터(Soccer Master)’를 포함해 총 3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공개한다.

첫 게임 ‘싸커 마스터’는 지난 12일 미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돼 테스트 론칭을 진행 중이다. 순간 이동하는 캐릭터가 공과 골대 크기가 바뀌는 게이트를 통과시키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나머지 2개 게임은 각각 이달 중순, 말 출시 예정인 ‘에이지 오브 타이탄(Age of Titans)’과 ‘플라잉 맨(Flying Man)’이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타이탄을 조종하면서 전투하는 레벨업 메카닉 게임이다. ‘플라잉 맨’은 윙슈트(Wingsuit) 플레이어가 빌딩 사이를 날아다니는 등 비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올해 초 게임 부문을 신설하는 등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대규모 빌드센터 구축 등 지금까지 축적한 해외 ITO 부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메가 게임 프로덕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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